8월 13일(수)~15일(금), 대만의 신생명교회(New Life Church) 구치윤 담임목사를 초청해 하계축복성회를 열었습니다.
1996년에 설립된 신생명교회는 불과 11명에서 시작해 현재는 5,000명이 모이는 대형교회로 성장하였고 대만 전역에 7개의 지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성도들의 평균연령은 30대 중반으로 젊은 세대가 중심이 되어 미디어를 활용해 대만의 부흥을 이끌고 있습니다.
강사 구치윤 목사는 3일간 ‘그리스도인의 세가지 권세’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성회 첫날 : 그리스도인의 세가지 권세① –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2-14
8월 13일(수) 19시에 시작된 성회 첫 날, 구치윤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세가지 권세 ①'(요 1:12-14)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습니다. “먼저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집니다.” 라고 전하며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새 생명을 얻은 자로서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있음과 삶의 사명을 발견할 수 있음을 강력히 전했습니다.
또 “새로운 신분과 사명이 주어진 우리 안에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권면했습니다.

성회 둘째 날: 그리스도인의 세가지 권세② – 교회를 세우는 권세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18-20
8월 14일(목) 19시에 시작된 성회 둘째 날에는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권세 ②”(마 28:18-20)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두 번째로 그리스도인은 교회를 세울 수 있는 권세를 부여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반드시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천국의 시민권을 얻었으니 하나님 나라의 건설이라는 의무를 다해야 하는 것이니다. 가정, 직장, 사업장, 온라인 등 예배를 드리는 곳에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교회가 세워지게 됩니다. 장소를 제한시키지 말고 믿음으로 2명이상 모이는 곳에 교회를 세우시길 바랍니다.” 라며 순복음동경교회 성도를 격려했습니다.




성회 마지막 날 : 그리스도인의 세가지 권세 ③- 지상명령을 완성하는 사명을 위한 권세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18-20
성회 마지막 날에는 8월 15일(금) 11시에 구치윤 목사가 ‘그리스도인의 세가지 권세 ③'(마 28:18-2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세번째로 그리스도인은 지상명령을 완성하는 사명을 위한 권세를 받았습니다. 가정, 학교, 직장이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교회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열방에 교회를 세워 만민을 제자로 삼아야 합니다. 복음을 정확히 전파하여 30배, 60배, 100배 복음의 열매가 맺히고 지상명령을 완성하기를 축원합니다.”라며 축복했습니다.
이번 성회는 20명 이상의 대만 선교단이 방문하였고, 새생명교회의 아이들이 춤과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었습니다. 순복음동경교회와 신생명교회는 2024년 9월에 자매교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기도하며 협력하여 양국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