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동북지방선교Ⅰ고신에츠(甲信越)방면 및 하치조지마선교

宣教

2024년 6월 23(주)~26일(수) 3박 4일 일정으로 고신에츠를 중심으로 5개의 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축복성회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튿날 27일(목)에는 하치조지마 선교를 했습니다.

동북지방선교Ⅰ 선교지

  • 순복음오야마교회
  • 순복음니가타교회
  • 순복음니가타GOOD교회
  • 순복음군마교회
  • 순복음오오타교회

순복음오야마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성회

6월 23일(주), 순복음동경교회 주일예배를 드린 선교팀은 첫 선교지인 토치기현으로 향했습니다. 먼저 강운택 목사가 담임을 역임하고 있는 순복음오야마교회를 방문해 15시부터 교회창립 30주년 축복성회를 드렸습니다.

강사로 나선 시가끼 시게마사 담임목사는 “말씀에 의지하여”(누가복음 5:4-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용기를 얻고 노를 저어 바다로 가 그물을 던진 베드로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기적과 4차원의 영성을 강해했습니다.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인생의 배에 예수님을 초대함으로써 비전이 성취될 것이라고 설교했습니다.

순복음오야마교회 창립 30주년을 축하드리며 오야마 땅에서 선교사역이 계속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니가타교회 축복성회

선교여행 둘째 날인 6월 24일(월) 오후 1시, 오모리 카즈코 목사가 담임을 역임하고 있는 순복음니가타 교회에서 축복성회를 드렸습니다.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는 “마음을 근심하지 말라”(요한복음 14:1-3)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우리를 공격하는 근심과 두려움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지 않다는 표시입니다. 근심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과 인생의 안내자이신 성령님을 영접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고 설교했습니다.

파송된 니가타 땅에서 오랜 세월 목회를 하고 있는 오모리 카즈코 목사님과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들에게 언제나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풍성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니가타GOOD교회 축복성회

이어서 24일(월) 오후 7시, 세 번째 교회로 추화 목사가 담임을 역임하고 있는 순복음니가타GOOD교회에서 축복성회를 드렸습니다.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는 “일곱 번 씻으라”(누가복음 4: 27)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절망적인 질병으로 죽음까지 각오했던 나아만 장군은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을 믿고 몸을 일곱 번 씻었습니다. 이를 통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난이 있어도 일본에 대한 비전을 품고 주님께 쓰임받아 간증과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순복음니가타GOOD교회의 성도들을 축복했습니다.

순복음니가타GOOD교회가 점점 더 굳건해져 하나님의 능력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군마교회 축복성회

셋째 날 25일(화) 오후 7시, 네 번째 교회로 김기태 목사가 담임을 역임하고 있는 순복음군마교회에서 축복예배를 드렸습니다.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는 “오늘 기적이 일어납니다”(요한복음 6:7-9)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수만 명의 사람들이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로 배불리 먹고 열 두 광주리에 남을 정도로 축복이 넘치는 기적이야기를 통해 한 사람의 헌신으로도 부흥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설교했습니다. 또한 없는 것을 찾는 “인간의 수학”이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계산하는 “하나님의 수학”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청년들의 헌신과 더불어 뜨겁게 주님을 구하는 순복음군마교회와 군마 땅에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과 부흥이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오오타교회 축복성회

마지막 날 26일(수) 오전 11시, 다섯 번째 교회로 곽양선 목사가 담임을 역임하고 있는 순복음오오타교회에서 축복성회를 드렸습니다.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는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마가복음 5:25-3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시가끼 담임목사가 직접 목격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성회에서 휠체어를 탄 여인이 일어섰던 기적을 자세히 전하였습니다. 또 “예수님이라면”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짐으로써 치유된 혈루증 여인의 기적을 강해하며 긍정적인 믿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교했습니다.

이 말씀처럼 간절히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짐으로 날마다 하나님의 기적이 넘쳐 순복음오오타교회에 기적체험의 증인이 되는 은혜가 풍성히 부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하치조지마 선교

시가끼 시게마사 담임목사는 동북지방선교 Ⅰ의 일정을 마친 후 이틑날 27일 아침 일찍 하치조지마로 출발하여 11시 30분에 하치조지마지역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이번 하치조지마 선교는 원래 6월 18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악천후로 인해 일정이 재조정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부풀어진 기대 속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요한복음 20:30-31)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는 요한복음에 기록된 일곱가지의 기적, 즉 ① 물질을 변화시키는 기적, ② 공간을 초월하는 기적, ③ 시간을 초월하는 기적, ④ 양을 변화시키는 기적, ⑤ 자연을 초월하는 기적, ⑥ 운명을 초월하는 기적, ⑦ 죽음을 초월하는 기적에 대해 구체적으로 강해하고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는다고 설교했습니다.

그리고 예배 후, 지성전설립 후보지를 현지조사했습니다.

하치조지마는 동경도 남부에 위치한 이즈제도(伊豆諸島)에 있는 섬이며 인구가 약 7,000명으로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인지도 높은 외진 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치조지마는 일본의 섬선교에 있어 중요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치조지마지역이 복음화되어 일본이 복음주의 국가라고 불릴 만한 큰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