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주일)~13일(화), 홋카이도선교회를 중심으로 순복음동경교회 선교단이 홋카이도를 방문해 삿포로성전에서 두 번의 축복성회를 드렸습니다.
성회 첫 날 :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3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2월 11일 오후 7시, 시가끼 시게마사 담임목사는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고난에 직면했을 때 환경을 보면 절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럴 때 일수록 예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주님을 바라볼 때 환경에 부족함이 없고, 평안의 푸른 초장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험은 말씀을 믿는 자에게만 일어납니다. 믿음으로 인해 마음에 평안이 임하고 꿈이 성취되는 은혜를 체험하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설교 후,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는 삿포로성전의 더 나은 부흥과 성도들의 축도를 인도하며 첫 날 성회를 마쳤습니다.
성회 둘째 날 :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요한복음 20:30-31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2월 12일 오전 11시, 시가끼 시게마사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요한복음에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수많은 기적 중 하나님밖에 할 수 없는 7개의 기적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기적의 말씀을 깨닫게 되면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며 구세주란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의 참다운 만남을 통해 놀라운 축복의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이라며 축복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설교 후에는 삿포로성전의 성도들과 함께 식사 교제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날 한국에서는 구정이었기 때문에 떡국, 잡채, 부침개 등의 손수 만든 한국요리를 함께 나누었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삿포로성전에서는 노방전도를 비롯해 한국어교실과 음악회 등을 통해 복음을 전하며 많은 열매를 맺어가고 있습니다. 홋카이도 지역이 더욱 부흥되어 하나님의 기적과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