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9일(수)~ 11일(금), 장마오쏭 목사(타이페이신티엔싱타오교회)와 장한업 목사(타이페이순복음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하계축복성회를 열었습니다.
8월 9일과 11일에 말씀을 전한 장마오쏭 목사는 46년 전 신티엔싱타오교회를 개척해 대만 최대의 교회로 성장시키고 해외 5개 지교회와 대만 내 70개 교회를 설립한 대만교계의 최고 지도자입니다.
그리고 9일과 11일에 장마오쏭 목사의 설교 통역을 담당하고, 10일에는 말씀을 전한 장한업 목사는 1992년에 타이페이순복음교회의 2대 담임으로 취임해 에스라사역연구소와 대만영산신학원을 설립하는 등 현재 대만 부흥을 이끄는 복음전파자입니다.
성회 첫 날 : 네 시작은 미약하여도 (장마오쏭 목사)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기 8:7
성회 첫 날, 장마오쏭 목사는 `네 시작은 미약하여도 (욥기 8:7) ‘란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자신을 제한하고 있는 것에서 벗어나 열등감, 불가능 등의 부정적 생각은 버리고 용감하게 전진해야 합니다.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으면 창대한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음성을 갈망하고 성령님의 임재로 은혜를 체험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그리고 순복음동경교회에 성령의 불이 역사하기를 선포했습니다.
성회 둘째 날: 인생의 전환점 (장한업 목사)
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사도행전 10:1-6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6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7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8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성회 둘째 날, 장한업 목사는 `인생의 전환점 (사도행전 10:1-16)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귀한 만남은 예수님과의 만남입니다. 예수님과 만나면 우리는 하나님의 비전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그리고 고넬료와 베드로의 만남처럼 고정관념을 깨고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기도, 순종하시는 성도들을 통해 일본에 놀라운 부흥을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라고 성도들을 격려했습니다.
설교 후 김경숙 선교사의 특별간증이 있었습니다. 간증 전에 우리 교회 굿피플선교회에서 준비한 선교헌금을 굿피플선교회장이 김경숙 선교사에게 전달하였습니다.
대만 타이통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경숙 선교사는 빈곤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센터 설립과정 이야기과 이 교육센터를 거쳐간 아이들이 성장해 다른 아이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게 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
❝크리스천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이는 것으로 나눠야 한다❞고 전하고 간증을 마쳤습니다.
성회 마지막 날 :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장마오쏭 목사)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스가랴 4:6
성회 마지막 날, 장마오쏭 목사는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스가랴 4: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삶 가운데 크고 작은 산(문제)이 있습니다.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이 임하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큰 산이 사라집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의지해 승리하는 순복음동경교회 성도들이 될 것을 축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