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4월, TOMONI 청년부 선교팀 “하치조지마 선교”

TOMONI青年部

2026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에 걸쳐 3일간 순복음동경교회 청년부 선교팀 11명이 도쿄도 하치조쵸(하치조지마)를 방문해 하치조지마 선교를 했습니다.

하치조지마는 이즈제도(伊豆諸島)에 있는 외진 섬으로 약 6,800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풍부한 자연환경과 독자적인 생활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지리적 조건을 보면 대중교통이 한정되어 있고, 터미널 역은 없으며, 주민들의 이동수단으로는 자가용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고령화도 진행되고 있어, 거리나 공원에 사람이 모이기 어렵다는 지역 특성으로 인해노방전도로는 성과를 올리기 어려운 특징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청년부 선교팀은 어떻게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인가를 깊이 기도하면서 준비를 거듭하며 선교에 임했습니다.

첫째 날: 지역 주민의 생활에 다가서는 선교활동

선교 첫날, 선교팀은 하치조지마 성전의 야마다 성도 집을 방문하여 청소와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했습니다. 야마다 성도는 고령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집 정리가 힘든 상황이었고 생활환경의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청년부 선교팀은 청결하고 쾌적한 거주공간을 되찾을 수 있도록 쌓여있던 물품 정리를 세밀히 진행했고, 작업 후에는 함께 감사기도를 드리며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하치조지마의 지역주민들에게는 건강한 젊은 세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선교팀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과제에 다가갈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고 앞으로의 선교의 중요한 기반으로서 복음화에 기여해 나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둘째 날: 대형마트 주변 노방전도와 무료 카페 운영

둘째 날에는 주민들이 모이기 쉬운 대형 슈퍼의 출입구와 주차장에서 전단지를 배부하며 교회 소개 등 전도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교회에서는 무료 카페를 운영하여 손수 만든 간식과 커피를 제공했습니다. 처음 교회에 온 주민들이 부담없이 들를 수 있도록 고심한 끝에 카페를 통해 지역과의 접점을 넓혔습니다. 당일 강풍과 많은 비가 내렸지만, 처음으로 교회에 온 5명의 주민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은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도와 헌신에 응답한 선교의 열매

하치조지마 선교팀은 복음전도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떻게 지역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할지 성령의 지혜를 구하며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해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와 헌신에 응답하셔서 참가자의 약 절반이 첫 선교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힘차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선교를 통해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이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사역을 체험하며 신앙과 헌신의 자세를 바로잡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고, 감사와 기쁨으로 3일간의 사역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