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5일 오전 10시, 순복음일본총회 선교사들과 순복음동경교회 교역자들은 한국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된 “제51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 참석했습니다.
해외선교대회는 세계선교의 비전을 품었던 조용기 목사가 1971년 12월 최초의 선교사를 파송한 것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1973년 서울에서 열린 제10차 세계오순절대회를 통해 세계선교의 막중한 사명을 확인한 조용기 목사는 1974년 제1회 해외선교대회를 열었고 지금은 67개국 676명의 선교사들이 파송되어 복음을 강력히 전하고 있습니다. 매년 선교대회를 통해 전세계의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세계 복음화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오직 말씀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성령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의 예배를 마친 후, 순복음일본총회 선교사들과 순복음동경교회 교역자들은 2박 3일간의 수련회를 통해 영적회복 시간을 가졌습니다.
순복음일본총회에는 현재 113명의 선교사들이 소속되어 있어 순복음북미총회(320명)에 이어 선교사 파송인원이 두번째 규모로 많습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으로서 주어진 귀한 선교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모든 선교사들과 교역자들 위에 영육간의 강건함과 평안이 넘치게 부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