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1-13일, 아리아케에서 파이어 콘퍼런스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시가끼 시게마사 담임목사는 강사로 초청받아 12일(주) 19시부터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파이어 콘퍼런스(Fire Conference)”는 타이페이 신티엔싱타오교회 장마오송 담임목사가 창설하여 202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대만 초교파 성령 집회입니다.
대만에서 시작된 이 성회는 현재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파이어 콘퍼런스는 일본의 여러 교회가 하나가 되어 성령님의 강력하신 부흥의 불꽃을 받기 위해 처음 정식적으로 개최된 성회입니다.

일심동체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복음 15:5-7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시가끼 시게마사 담임목사는 유년기의 체험을 통해 ‘용서’와 ‘속죄’의 은혜를 나누고, “일심동체”(요한복음 15:5-7) 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첫 번째는 ‘죄사함을 통한 일심동체’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를 통해 우리의 죄를 용서받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성령에 의한 일심동체’로 성령이 내 안에 임하게 되면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를 살리십니다.
세 번째는 ‘치유를 통한 일심동체’로 하나님은 영육을 치유하시고 우리의 믿음을 통해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네 번째는 ‘저주에서 해방된 일심동체’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저주를 대신 지으심으로 인해 우리는 축복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다섯 번째는 ‘영생에 의한 일심동체’로 믿는 자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되어 육체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희망을 얻게 됩니다.” 라고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와 일심동체가 되어 사랑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것이야말로 신앙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파이어 콘퍼런스의 불꽃이 일본 전역에 흩날려 한국과 대만에 이어 일본에서도 성령 운동이 일어날 때 이번 성회에 참가한 한 사람 한 사람이 성령운동의 선두 주자가 되기를 강력히 선포했습니다.
용서와 속죄의 은혜로 충만하고 삼위일체 하나님과 일심동체가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풍성하게 맺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