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청년부 선교팀의 시마네선교

TOMONI青年部

9월 22일(월)~24일(수), 순복음동경교회의 청년부 선교팀 11명은 시마네현 마츠에시를 방문하여 선교활동를 했습니다.

추고쿠 지방에 위치한 시마네현은 일본 최대급의 사찰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신들의 땅’이라 불리고 있으며 영적 억압이 가장 강한 지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순복음동경교회는 2024년 12월에 시마네마츠에 지성전을 헌당하였고, 임준수 전도사가 담당교역자로 역임하여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교에서는 순복음동경교회의 청년세대가 중심이 되어 많은 시간을 들여 기도하며 선교를 준비하였고 실시했습니다.

노방전도와 ‘한국 문화제’ 개최

선교팀은 시마네마츠에 지성전에서 도착예배를 드린 후, 곧바로 전도준비에 들어갔습니다.

3일간 ‘한국문화제’ 의 준비를 진행하면서 학생들과 젊은 사람들이 오가는 시간대에 맞춰 마츠에역 앞으로 나가 열심히 길거리 선교를 했습니다.

아직 정착한 성도가 없는 시마네마츠에 지성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13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오게되는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고, 이들과 함께 말씀을 들으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청년부 중심의 선교팀은 이번 시마네선교에 하나님의 인도하심만을 의지하며 기도로 준비하였고 맡은 사역을 전력을 다해 완수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와 순종에 풍성하게 응답하셨고 지역 주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힘있게 나눌 수 있는 축복으로 보답해 주셨습니다. 선교활동이 확실한 성령님의 역사하심과 인도하심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며 기쁨과 감사가 가득한 채 선교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마네선교에 기도와 물질로 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시마네마츠에 지성전의 부흥과 시마네 지역의 복음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