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동북지방선교Ⅱ(일본전역 순복음교회 순회예배)

宣教

동북지방선교Ⅱ팀은 2024년 9월 22일(주)부터 27일(금), 5박 6일에 걸쳐 총 7개의 교회와 지역을 돌며 축복성회를 드렸습니다.

  • 센다이순복음교회
  • 순복음야마가타교회
  • 순복음사카타교회
  • 순복음유사오오아이교회
  • 순복음아키타예수사랑교회
  • 아오모리 지역
  • 순복음이와테시온교회

 

센다이순복음교회 헌당감사예배

9월 22일(주), 선교팀은 순복음동경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마친 후 첫 선교지인 미야기현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9월 23일(월) 11시에 신용국 목사가 담임을 역임하고 있는 센다이순복음교회를 방문하여 성전 건축과 봉헌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헌당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날, 교회 봉헌에 감사하여 일본 각지와 한국의 많은 목회자, 성도들이 모여들었고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강사를 맡은 시가끼 시게마사 담임목사는‘아브라함의 신앙’ (창세기 15: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로 지어진 센다이순복음교회가 영적 부흥을 일으키는 축복의 교회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순복음야마가타교회 축복성회

9월 23일(월) 19시, 2번째 교회로 콘도 히사야스 목사가 담임을 역임하고 있는 순복음야마가타교회에서 축복성회를 드렸습니다.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는 ‘말씀에 의지하여’ (누가복음 5:4-7)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예수님을 만난 후 절망에서 희망의 삶으로 바뀐 베드로처럼 인생의 배에 예수님을 초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순복음야마가타교회에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여 일본의 복음화에 크게 쓰임받는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순복음사카타교회 축복성회

24일(화) 11시, 3번째의 교회로 이성미 목사가 담임을 역임하고 있는 야마가타현의 순복음 사카타교회에서 축복성회를 드렸습니다.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는 ‘오늘 기적이 일어납니다’ (요한복음 6:7-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에 대해 강해하며, “없는 것만 찾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고 믿고 의지하면 열 두 바구니가 남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라고 설교했습니다.

순복음사카타교회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항상 가득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순복음유사오오아이교회 축복성회

24일(화) 14시, 4번째 교회로 도몬 아이 목사가 담임을 역임하고 있는 순복음유사오오아이 교회에서 축복성회를 드렸습니다.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마태복음 11장:28-3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매일 우리들은 예수님의 초대장을 받고 있습니다. 즉, 우리들을 모든 무거운 짐에서 해방시켜주는 안식에 대한 사랑의 말이 오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열심히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순복음유사오오아이교회에 큰 부흥이 일어나 많은 영혼이 구원받기를 기도드립니다.

  

순복음아키타예수사랑교회 축복성회

25일(수) 10시 30분, 5번째 교회로 배혜영 목사가 담임을 역임하고 있는 순복음아키타예수사랑교회에서 축복성회를 드렸습니다.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는 ‘복 있는 사람’ (시편 1:1-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복이 있는 사람이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인생의 중심에 있으면 축복의 길을 걸을 수가 있습니다.”라고 전하며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 의지하고 하나님께 치유받고 끝까지 달려가고 있는 순복음아키타예수사랑교회에 더욱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오모리 지역 기도회

26일(목) 11시, 6번째로는 아오모리 지역의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오모리 지역은 농아인 성도분들이 계속 모임을 갖고 전도도 하며 영상을 통해 동경의 본 교회예배를 함께 드리면서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배는 수화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시가끼 시게마사 담임목사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마가복음 5:25-3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혈루증 여인이 복음을 받아 들인 후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기적을 체험한 것과 같이 긍정적인 믿음을 계속 지니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며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아오모리 지역은 성도들이 서로 수화로 대화하며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이 합해져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오모리의 땅에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드립니다.

 

순복음이와테시온교회 축복성회

마지막 날 27일(금) 10시, 7번째 교회로 오카자키 마리아 목사가 담임을 역임하고 있는 순복음이와테시온교회에서 축복성회를 드렸습니다.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는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마가복음 11:20-2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명확한 목표를 갖고 이미 이루어졌다고 믿으며 감사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라고 전하며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아이디어를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교했습니다.

코로나19로 심한 박해를 받은 순복음이와테시온교회는 다시 한번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선교 사역 속에서도 하나님께 쓰임받고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순복음이와테시온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드립니다.

 

야외예배

순복음동경교회 선교팀은 풍부한 자연 속에서 두 번의 야외예배를 드리며 선교지를 축복했습니다.

상당히 긴 여정이었던 선교여행에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좋은 날씨 속에서 평안히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아키타현 공원
간도코(岩洞湖) 호숫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