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7월, 홋카이도선교 축복성회 & 침례식

宣教

2023년 7월 13일 (목)~15일 (토), 홋카이도선교회가 중심인 선교단이 삿포로를 방문해 홋카이도선교를 하고 왔습니다.

축복성회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1-6

7월 14일 (금), 삿포로성전의 성도들과 손수 만든 한국요리를 함께 나누며 식사 교제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식사교제가 끝난 후 오후 8시 30분부터 축복성회가 열렸습니다.

시가끼 시게마사 담임목사는 ‘4차원(시편 23: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다윗이 긍정적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된 근거는 하나님께서 목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믿으면 걱정은 사라집니다. 긍정적 생각의 연장선은 꿈인데, 꿈을 가지면 목표가 정해지고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됩니다. 꿈이 이뤄진다고 입술로 고백하면 꿈이 성취됩니다.”고 설교했습니다.

그리고 시편 23편에 나오는 야훼 로이, 샬롬 등 하나님의 7가지 이름에 대해 강해하며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기도하면 꿈이 성취된다고 축복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침례식@조잔케이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로마서 6:3

7월 15일 (토), 삿포로성전에서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가 침례받는 성도를 대상으로 ‘로마서 6장 3절’의 말씀을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의 인생을 걷고 새로운 부활의 날이 되기를” 축복했습니다.

침례식은 온천과 단풍이 유명한 조잔케이(定山渓)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침례식 준비가 끝난 후, 신학생과 선교팀의 찬양과 함께 침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참가한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침례를 받은 류빈웅 성도는 새롭게 거듭나 얼굴이 밝게 빛났습니다.

이 날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진행되었음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