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중부지방선교(전국 순복음교회 순회예배)

宣教

2024년 4월 22일(월)~24일(수) 2박3일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7개의 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축복성회를 드렸습니다.

선교지

  • 순복음가미야마다교회
  • 순복음나가노교회 우에다성전
  • 순복음고후교회
  • 순복음하마마츠교회
  • 후지베다니야지성전
  • 순복음누마즈교회
  • 순복음가나자와교회

순복음가미야마다교회 축복성회

4월 22일(월), 순복음동경교회 선교단은 빗 속을 뚫고3시간이상 달려 첫번째 선교지인 나가노현을 방문했습니다. 김 여호수아 목사가 담임목사로 역임하고 있는 순복음가미야마다교회에서 참석한 성도들과 함께 11시부터 축복성회를 드렸습니다.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는 “말씀에 의지하여”(누가복음 5:4~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던진 베드로의 믿음처럼 반드시 응답해 주시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세가 우리에게 필요함을 설교했습니다.

성도 여러분들이 이러한 믿음으로 전도의 열매를 맺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나가노교회 우에다성전 헌당예배

이어서 두 번째로 노진자 목사가 담임목사로 역임하고 있는 순복음나가노교회의 지성전인 우에다성전에서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시가끼 시게마사 담임목사는 “마음을 근심하지 말라(요한복음 14:1~3)”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고난과 절망을 딛고 헌당된 우에다성전, 그리고 우에다 땅을 향한 하나님의 뜻에 감격해 “천국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있다”고 전한 담임목사의 메시지는 이 땅에 사는 우리들에게 천국을 누릴 수 있는 희망을 심어주었습니다.

순복음나가노교회가 우에다 땅에 복음을 전하는 귀한 교회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고후교회 축복성회

선교 둘째 날인 4월 23일(화) 11시, 세 번째 교회로 우창희 목사(순복음일본총회관동지방회장)가 담임목사로 역임하고 있는 순복음고후교회에서 축복성회를 드렸습니다.

시가끼 시게마사 담임목사는 “일곱 번 씻으라”(누가복음 4:27)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나아만 장군은 질병 속에서 죽음까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을 믿고 일곱 번 씻었습니다. 이와 같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순복음고후교회 성도 전원이 성회에 참석하여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의 안수를 받았고, 다함께 각자 기도제목에 대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순복음고후교회가 더욱 강건해지고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는 교회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하마마츠교회 축복성회

4월 23일(화) 19시, 네 번째 교회로 황만용 목사가 담임목사로 역임하고 있는 시즈오카현의 순복음하마마츠교회에서 축복성회를 드렸습니다.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각 연령대의 성도들이 모여 함께 예배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시가끼 시게마사 담임목사는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마가복음 11:20~24)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하나님의 비전을 구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기적을 일으켜 주신다고 선포했습니다.

아직 실현되지 않은 꿈을 믿고 입술로 고백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일본의 배꼽이라고 불리는 중부지방의 중심지인 하마마츠의 땅이 일본의 부흥을 이끄는 곳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후지베다니야 지성전 축복성회

선교 셋째 날인 4월 24일(수) 11시, 다섯 번째 방문지로 손경자 전도사가 담당하고 있는 순복음동경교회 후지베다니야 지성전에서 축복성회를 드렸습니다.

시가끼 시게마사 담임목사는 “오늘 기적이 일어납니다”(요한복음 6:7~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한 사람의 헌신으로부터 부흥이 일어난 사건을 전하며 “없는 것을 찾지 말고 예수님이 함께 계신다는 것을 믿고 있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설교했습니다.

그리고 안수기도와 함께 각자 품고 있는 기도제목을 뜨겁게 구하였고 후지지역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번 성회를 통해 평소 다른 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던 형제자매가 한 곳에 모여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가 된 것을 느끼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교회 목표인 지성전의 부흥이 후지의 땅에도 임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누마즈교회 축복성회

4월 24일(수) 15시, 여섯 번째 교회로 안정실 목사가 담임목사로 역임하고 있는 순복음누마즈교회에서 많은 성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축복성회를 드렸습니다.

시가끼 시게마사 담임목사는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마가복음 5:25~3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휠체어에서 일어서게 된 여인의 기적과 ‘예수님이라면’이라는 긍적적인 생각을 갖음으로 치유받은 혈루증 여인을 기억하며 긍정적인 믿음으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설교했습니다.

많은 간증과 전도의 열매를 맺은 순복음누마즈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지방에서도 부흥을 일으켜 주신다는 본보기 교회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옷을 만진다는 생각으로 더욱 구원의 간증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나자와교회 기도회

4둴 24일(수) 19시, 마지막 일곱 번째 교회로 타다 아키코 목사가 담임목사로 역임하고 있는 요코스카의 순복음가나자와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주택가의 2층에 마련된 아름다운 성전의 교회는 열심으로 기도하는 성도들의 모습으로 가득했습니다.

원래는 짧은 기도회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시가끼 시게마사 담임목사는 마태복음 11장 28절을 인용해 순복음가나자와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은혜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거운 짐을 진 채 고생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항상 초대장을 보내고 계신다는 것과 그 초대장은 대속하신 예수님을 통해 도착한 영원한 천국의 초대장이라는 것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도우심 안에서 어디서도 드러나는 생명의 등불을 비추는 교회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