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화), 오사카순복음교회에서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열렸습니다. 순복음동경교회 총무목사, 긴시쵸지성전 담당목사 등 순복음동경교회에서 장기간 사역과 헌신을 해 온 양형근 목사가 오사카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오사카순복음교회는 동경 다음으로 큰 대도시 오사카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영혼 구원활동을 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교회입니다.
이번 취임예배는 순복음카사이교회 오민우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순복음나리타교회의 세노 미츠키 담임목사가 대표기도를, 센다이순복음교회의 신용국 담임목사가 성경봉독을, 순복음후나보리교회의 엔도우 타카시 담임목사가 헌금기도를 했습니다. 많은 오사카순복음교회의 성도와 일본 전역의 순복음교회 목회자들이 모여 양형근 목사의 담임목사취임을 축복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예배시간이 되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1-3
강사로 초청된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는 “복 있는 사람”(시편 1:1-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악인이란 삶의 중심에 하나님이 없는 자를 말하고, 죄인이란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 잘못된 목표를 가진 자를 말합니다. 그리고 복 있는 사람이란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사는 사람이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인생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면 축복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고 은혜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설교 후에 취임식이 거행되어 양현근 목사의 선서와 인사가 있었고, 양형근 목사는 “오사카순복음교회를 잘 이끌어 나갈 것” 을 선언했습니다.
오사카순복음교회의 새로운 부흥과 양현근 목사와 성도들에게 큰 축복이 있기를, 그리고 일본을 대표하는 2개의 대도시 동경과 오사카가 더욱 연대해 일본 1천만 구령을 위한 활동이 가속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