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화) 11시, 순복음동경교회는 김장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축복성회를 열었습니다.
故조용기 목사의 오랜 친구인 김장환 목사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로 현재 극동방송 이사장, 한국YFC명예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0년에는 동양인 최초로 침례교 세계연맹의 총회장(BWA)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김장환 목사는 설교 전, 한국에서 같이 오신 분들 중 두 분을 소개하였고, 이 두 분은 순복음동경교회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찬양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피로했습니다.
이성적인 교회
사도행전 2장 41-47절
-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찬양 후, 김장환 목사는 “이상적인 교회’(행 2:41~47)”라는 주제로 설교했습니다. 이상적인 교회를 4가지로 규정하였고, 이번 성회에서는 주로 “①성장하는 교회(Growing Church)”를 중심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① 성장하는 교회(Growing Church)
② 선교하는 교회(Going Church)
③ 빛나는 교회(Glowing Church)
④ 눈물이 있는 교회(Groaning Church)
김장환 목사는 故조용기 목사와의 대화를 회상하며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세계최대교회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기도에 있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故조용기 목사가 하루 5시간 기도한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었다는 것을 증거로, “기도에는 힘이 있습니다. 기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이라며 기도의 중요성을 전했습니다.
“말씀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기 위해서는 교회에 출석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를 나와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하며, 교회에 나와 말씀을 듣는 것과 교회 안에서 사랑을 나누며 실천하는 것이 교회성장에 불가결하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김장환 목사는 다양한 예화를 들며 기도와 말씀, 사랑나눔의 중요성을 전하였고, 순복음동경교회가 성장해 갈 비전과 희망을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