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삿포로신학교 입학식예배

札幌神学校

2023년 4월11일(화), 삿포로 프리미어호텔 컨벤션홀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이자 삿포로신학교 학교장인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삿포로신학교 입학식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영훈 목사 성령대망회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18-20

4월10일(월), 순복음동경교회 삿포로성전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인 이영훈 목사가 인도하는 성령대망회가 열렸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마지막 지상명령은 선교입니다. 선교는 그리스도인의 존재 목적이자 교회의 존재 목적입니다.

조용기 목사님 께서 40년 동안 힘쓰신 일본 일천만 구령을 이제 우리가 이어 받아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복음을 전합시다” 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의 일본 복음화에 대한 헌신을 격려했습니다.

최용우 목사새벽기도회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한복음 14:16-21

4월11일(화), 최용우 목사(여의도순복음신안산교회 담임목사)가 ‘성령과 동행하는 삶(요한복음 14:16-21)’이라는 제
목으로 새벽기도회 설교를 전했습니다.

“말씀을 읊조리고 많이 기도하고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말씀하실 때는 그 말씀에 순종하여 실천해야 합니다. 자기 고집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항상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설교가 끝난 후에는 성도들의 기도를 인도했습니다.

삿포로신학교 입학식예배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20:24

삿포로신학교 학교장인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사람’(사도행전 20:24)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받으려면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성령 충만”인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성령충만과 함께 말씀과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며 “초대교회 성도들은 성령을 기다리며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말씀 묵상과 기도에 힘쓰면 하나님의 역사로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게 됩니다”고 전했습니다.

삿포로신학교 이사장인 시가끼 시게마사 담임목사는 “2025년부터 100개 교회 개척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전문적이고 진취적인 선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삿포로신학교가 일본 열도를 성령의 불바다로 이루는 영적 진원지가 되길 기대합니다”라며 신학생들을 향한 기대를 전했습니다.

그 후,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의 축사, 최용우 목사(삿포로신학교 명예고문)와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박희경 홋카이도선교회장이 삿포로신학교 개교과정을 소개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현근 목사(풀가스펠바이블컬리지 학감)가 환영사를 전하고 입학식예배를 끝마쳤습니다.

이날 입학식에는 순복음동경교회와 삿포로성전 성도를 비롯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목사와 한국의 순복음교회 지교회목사와 장로, 순복음선교연합회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입학생들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앞으로 일본 복음화을 위해 선교사로 쓰임 받을 삿포로신학생 1, 2기생들을 위해 많은 기도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