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양승호 목사 신년축복성회

祝福聖会

순복음동경교회는 뉴욕순복음연합교회의 담임목사 양승호 목사를 초청해 2023년 1월 4일(수)~ 6일(금)까지 3일간 신년 축복성회를 개최했습니다.

성회 첫 날:사랑을 품어만 줘도 변화됩니다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 중략 –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19:1~10

  1월 4일(수), 양승호 목사는 “사랑을 품어만 줘도 변화됩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물질 지상주의였던 삭개오가 예수님과 만난 후 가난한 자를 측은히 여기며 자신의 재산을 나누는 사랑의 실천을 다짐할 정도로 인격적 변화가 일어난 성경구절을 통해 크리스천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변화(성화)될 수 있는지를 전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들을 용납하시고 우리들이 예수님을 받아들였듯이, 이웃의 인격을 받아들이고 성공과 실수, 슬픔과 기쁨을 품고 용납하면 자기자신이 바뀌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에게 우선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긍휼 축복의 마음을 표현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신앙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길 권면했습니다.

성회 둘째 날:영혼의 흔적이 살게 만듭니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 중략 –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사도행전 2:42~47

1월 5일(목), 성회 둘째 날에는 “영혼의 흔적이 살게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성령 안에서의 교제는 세상의 교제와는 달리 계산없이 각자 받은 축복을 나누는 것이다”라고 성령안에서의 교제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축복을 나누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축복을 받아야할 것을 강조하고,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의 편이시며, 예배를 즐겨하는 자를 축복하신다”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에는 예배가 회복되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로 축복받게 될 것을 선언하며 순복음동경교회의 성도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었습니다.

성회 마지막 날:그냥 하는 것이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 중략 –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빌립보서 2:12~18

  1월 6일(금) 성회 마지막 날, 양승호 목사는 “그냥 하는 것이 능력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다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유없이 하는 것이 순종이다.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배경에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있다. 그리고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뭐든지 할 수 있다. 그러한 믿음을 가져야만 한다.”고 강하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순복음동경교회의 성도들이 강한 믿음을 갖고 마음의 중심에 항상 하나님을 품으며 위대한 믿음의 자녀가 되기를 축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