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6일(금) 19시, 순복음동경교회는 신주쿠문화센터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45주년기념성회 “조용기목사 추모예배”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번 성회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교회를 떠나있던 성도들을 불러 격력하기 위해 그리고 성도들이 가 족과 이웃을 인도하기 위해 열린 명확한 전도집회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성회를 통해 故조용기 목사가 생전에 전개한 일본 일천만 구령운동의 길을 재인식하고, 이영훈 목사의 힘있는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일본복음전파의 비전을 다시한번 일본 크리스천들에게 공유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성회1부:찬양과 워십댄스
이번 성회는 2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교회학교와 청년부, 연합성가대를 중심으로 한 찬양과 워십댄스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팬데믹 영향으로 자유로운 활동이 제한되는 속에서 새신자들에게 교회의 매력이 전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고안해 준비했습니다.그래서 성령님이 역사하셔서 많은 참가자들이 열린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힘썼습니다.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성회2부:조용기 목사 추모예배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 중략 –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1-6
이영훈 목사는 먼저 일본어로 순복음동경교회 45주년을 축하하고, “믿음의 역사”(히11:1-6)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습니다.
“거룩한 꿈을 꾸고 말씀을 붙잡고 꿈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야한다.”며 “조용기 목사님으로부터 이어받은 일본 일천만 구령이란 사명을 향해 기도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부흥의 꿈을 꾸길 바란다.”고 성도들을 향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오중복음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가 될 것을 당부하며 축복했습니다.
뒤이어 故조용기 목사 가족을 대표해 아들 조민제 국민일보회장이 이 성회를 준비한 순복음동경교회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성회의 마지막은 순복음동경교회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가 찬양을 인도한 후, “일본 일천만 구령을 위해 힘쓰신 조용기 목사님의 뜻을 이어 오직 성령님만을 의지해 믿음으로 전진하겠다”고 강력히 선언하였고,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성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