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수)~3일(금), 대만 신생명교회(New Life Church)의 담임목사 구치윤 목사와 타이페이순복음교회의 담임목사 장한업 목사를 초청해 특별성회를 열었습니다.
신생명교회는 성도 대부분이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교회을 운영하는 어린이교회(키즈처치)를 비롯해 지역사회활동과 온라인활동 등 다양한 혁신적인 방법을 활용해 영성훈련을 하고 있으며 다음세대 신앙인과 교회지도자를 육성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 젋은 세대들이 주도적이고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 대만 전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대만의 부흥을 이끌고 있습니다.
3일간 진행된 성회에서 장한업 목사가 통역을 맡았고 강사 구치윤 목사는 “영적생활을 위한 훈련”이란 주제로 시편 말씀을 통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신생명교회의 어린이교회단장인 친 카이리 목사가 어린이교회의 활동에 대해 영상을 통해 소개했고 일본 부흥을 위해 축복을 나누었습니다.
성회 첫 날: 영혼을 다스리는 생활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시편 1:1-6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5월 1일(수) 19시 30분부터 시작된 성회에서 구치윤 목사는 ‘영혼을 다스리는 생활’(시편 1:1-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생명의 나무를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떠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안 좋은 것은 자르고 정리해야 합니다. 거룩한 것과 거룩하지 못한 것을 잘 분별하여 방심하지 않고 의인의 길을 걸어가십시오”라고 설교했습니다.
그리고 “더욱 더 하나님의 빛 가운데 나아가며 영적인 삶을 추구하여 영적열매를 맺기를 바랍니다”라며 순복음동경교회 성도들을 격려하고 축복했습니다.
성회 둘째 날: 천로역정-의의 길을 걷는 것
시편 23:1-6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5월 2일(목) 19시 30분부터 시작된 성회에서 구치윤 목사는 ‘의의 길을 걷는 것’(시편 23:1-6)이란 제목으로 의의 길의 원칙에 대해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을 목자로 삼으면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풍족하게 공급해 주십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기를 갈망할 때 우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크리스천의 인생에도 역경이 옵니다. 하지만 역경을 통해 겸손과 긍휼함을 배우게 되고 결국에는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으로 승리하게 됩니다.”라고 설교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성이 날마다 새로워지고 성장해 가길 원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혼관리가 중요합니다. 마음과 생각을 지키고 다스리고 훈련하여 자신의 영성을 점검하며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권면했습니다.
성회 셋째 날: 교회 설립
시편 122:1-9
-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 예루살렘아 너는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
-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 거기에 심판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의 집의 보좌로다
-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
5월 3일(금) 11시, 구치윤 목사는 ‘교회 설립’(시편 122:1-9)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우리들이 이번 성회에서 배우고 있는 영적훈련의 목표지점은 ‘교회설립’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지경을 넓혀 나가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가정, 학교, 직장이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중요한 성전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쓰임받고 있는 그 곳에서 영적교회를 설립하여 복음의 열매를 맺어야만 합니다.”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구치윤 목사는 “교회마다 각각 특별한 소명과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그 특징도 제각각입니다. 하지만 각각의 다른 형태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교회는 교회를 세우는 것에 대해 열정적이여야 하고 힘을 쏟아야 합니다. 교회와 교회가 이어져 하나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날까지 부흥의 수확을 해갈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라며 뜨겁게 전했습니다.
신생명교회에서 20명이상이 방문하였는데 순복음동경교회를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와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했습니다.
신생명교회와 순복음동경교회가 각자의 자리에서 지금보다 더 복음화의 선두주자가 되는 축복이 있음을 믿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