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3일~5월 5일,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인 고명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축복성회를 열었습니다. 고명진 목사는 성회 3일간 ‘하나님의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성경말씀으로 풀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스데반
54.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사도행전 7:54-60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7.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성회 첫 날, 고명진 목사는 ‘스데반(사도행전 7;54-60)’이란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순교한 복음의 증인으로 주목받는 스데반은 성령과 말씀, 믿음, 지혜, 권세 등 성경적으로 아름다운 것으로 가득 차 있는 인물이었다. 그리고 섬기는 자이며 대접하는 자였다. 결코 길지 않은 공생애 속에서 마지막에는 하나님아버지께 자신의 영혼을 맡겨 인생을 아름답게 맺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오셔서 섬기신 예수님의 모습을 닮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보고 배워야 할 복음전파자다.”라고 스데반이란 성경인물에 대해 강해하고, 순복음동경교회의 성도들이 훌륭한 신앙인이 될 것을 축복했습니다.
엘리야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열왕기상 17:1
성회 둘째 날은 ‘엘리야(열왕기상 17:1)’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구약성경의 선지자 엘리야는 하나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동하며 기도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많은 기적을 일으킬 수 있었다.”고 설교했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성도들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것으로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를 우상으로 섬기는 850명 선지자들과의 영적 전쟁에서 완전 승리할 정도로 강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약해져 겁쟁이가 되어 광야로 도망쳐 버린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엘리야는 하나님이 자기 편에 있다고 믿고 하나님을 바라보았다. 그리스도인들도 잘 될 때가 있으면 일이 잘 안 풀릴 때가 있다.
그러할 때도 하나님께서 자기 편에 있다는 진리를 의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마시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순복음동경교회의 성도를 축복했습니다.
빌레몬과 오네시모
1.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빌레몬서 1:1-25
2. 자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4.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5.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7.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8.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도 있으나
9.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나이가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10.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11.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12. 네게 그를 돌려 보내노니 그는 내 심복이라
13. 그를 내게 머물러 있게 하여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14.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라
15.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16.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18.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19.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20.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21.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22.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
2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24.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있을지어다
성회 마지막 날, 고명진 목사는 ‘빌레몬과 오네시모(빌레몬서 1:1~25)’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골로새에서 예수님을 받아들인 바울의 동역자 빌레몬, 그리고 빌레몬의 노예로 죄를 짓고 감옥에 갇혔을 때 바울을 만나 예수님을 받아들인 오네시모. 고명진 목사는 이들이 주인과 노예가 아닌 믿음의 형제가 된 것을 알기 쉽게 해설하며 빌레몬서가 우리에게 용서와 회개를 권면하고 있는 서신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가졌던 빌레몬에 대한 희망을 우리가 받아들여 진정한 회개와 용서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바란다”며 순복음동경교회의 성도를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