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오후2시에 순복음제주도중앙교회에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제73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성령으로 하나되는 총회’(고전 12:13)라는 주제로 열린 총회 개회예배에 초청받은 순복음일본총회장 시가끼 시게마사 담임목사는 해외를 대표하여 축사를 전했습니다.
개회예배에서 강사를 맡은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가 ‘오직 성령으로’(에베소서4: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고, 500명 이상의 목회자들이 함께 예배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축사(시가끼 시게마사 목사)
“1958년 미국 선교사로부터 영향을 받은 조용기 목사님이 초대 총회장으로 취임하신 것, 1992년부터 2000년까지 8년간 8800만명의 성도가 소속되어 있는 세계하나님의성회 초대총재로 역임하신 것,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세계최대교회로 성장한 것 모두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섭리였으며 하나님께서 들어 사용하신 결과였습니다.
동일하게 이영훈 목사님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제2대 당회장담임목사가 된 것, 2018년에 분단되었던 교단이 통합된 것 모두 하나님의 때에 맞게 이루어진 섭리이자 하나님께서 이영훈 목사님을 들어 사용하신 결과였습니다.
모두 사람의 계획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떠올리며 그저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본 교단의 화합과 단결은 해외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에게 있어 힘이 되며 격려가 됩니다.
교단이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