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11월28일 가정예배Conti 🇰🇷

<오늘의 묵상>

온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발할지어다
그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하나님께 고하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인하여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찬양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할지어다(셀라)

詩篇 66:1-4

 

<오늘의 준비찬양>

 

<오늘의 성경 말씀>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눅 6:36~37

 

<오늘의 메시지>

영국의 철학자 베이컨은 “인간은 원수에게 복수할 때 원수와 같은 사람이 되고 만다. 그러나 용서할 때 원수보다 더 위에 있는 사람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원수를 용서하면 먼저 우리 자신이 건강해지고 행복해 집니다. 미움과 원한을 품으면 신경도 예민해져서 몸이 쇠약해지기도 합니다. 인생은 잠시 있다 사라지는 안개와도 같습니다. 분쟁과 갈등의 바람이 쉬지 않고 불어와 우리의 삶을 안개같이 사방으로 흩어버립니다. 십자가의 힘이 아니고는 하나님 앞에 나갈 수도 없고 이웃과 화목을 이룰 수도 없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나 능력으로 할 수 없고 십자가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아무리 흑암의 세력이 밀려와도 십자가를 의지하면 흑암은 광명으로, 무질서는 질서로, 죽음은 생명으로 바뀝니다.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셨듯이 우리도 자비로운 자가 되게 하옵소서. 사람들의 흠을 들추어내거나 잘못을 비난하지 않게 하옵소서. 사랑과 용서의 근본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의지합니다. 십자가의 사랑 안에서 화평을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헌금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