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11월24일 가정예배Conti 🇰🇷

<오늘의 묵상>

온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발할지어다
그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하나님께 고하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인하여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찬양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할지어다(셀라)

詩篇 66:1-4

 

<오늘의 준비찬양>

 

<오늘의 성경 말씀>

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창 9:22~25

 

<오늘의 메시지>

성경은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남의 허물을 덮어주기보다는 드러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와 허물을 십자가 위에서 청산하시고 율법과 심판을 사랑으로 덮으셨습니다. 한겨울의 얼음은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 녹아내리고, 모진 마음은 사랑과 용서만이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사람을 채찍으로 변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사랑과 용서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내가 변해야 상대방이 변합니다. 조지 허버트는 “남을 용서하지 않는 것은 자기가 건너야 할 다리를 파괴하는 것이다.”라고 했고, 빌리 제올리는 “하나님은 큰 지우개를 가지고 계신다.”라고 했습니다. 용서와 사랑이 없는 신앙은 진정한 신앙이 아닙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주님께서 사랑으로 저의 허다한 허물을 덮어 주신 것처럼 다른 사람의 연약함을 덮어주고 용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게 하시고 하나님의 품어주시는 사랑 속에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헌금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