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10월2일 가정예배Conti 🇰🇷
<오늘의 묵상>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3
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오늘의 준비찬양>

<오늘의 성경 말씀>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잠 17:22
<오늘의 메시지>
“상처는 별이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당한 상처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그 상처는 더 이상 아픔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살리는 치료제가 될 수 있습니다. 큰 병을 오래 앓다가 치료받은 사람들이 투병중인 환자들을 더욱 잘 위로할 수 있고, 큰 슬픔을 이겨낸 사람들이 슬픈 일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더 잘 위로합니다. 상처를 치료 받은 사람이 자신과 같이 상처를 입은 사람을 이해하고 격려해 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상처를 치료해 주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상처를 치료받아야 합니다. 주님 앞에 상한 심령을 내려놓고 기도함으로 상처를 치료받아야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 원한, 과거에 입은 마음의 상처들이 우리의 마음을 슬프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며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고 비뚤어진 시선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미움과 원한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눈 녹이듯이 녹여 버리고 우리의 마음을 주님의 사랑으로 채워야 합니다.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남을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성령께서 도와주셔서 미움과 원망의 감정을 씻어 주시고 용서와 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마음의 상처를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심신의 모든 짐을 내려놓습니다. 주님, 위로하여 주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헌금찬양>
